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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강군 음성군, 전국대회서 두각

등록일 2023년07월11일 11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자전거팀(사진출처 : 음성군청)

 

음성군(군수 조병옥)의 운동경기부인 자전거팀, 육상팀,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각 종목 별 전국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자전거팀(감독 진용철)은 강원 양양에서 개최된 2023 KBS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현 국가대표인 장경구 선수가 스크래치, 포인트, 도로독주 우승으로 3관왕과 개인도로 준우승으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고, 개인도로 남자단체전에서 3위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남자일반부 종합순위 준우승을 차지했다.

 

육상팀(감독 김상경)은 전북 익산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현 국가대표인 이윤철 선수가 남자해머던지기 우승을 차지하고, 김휘수 선수가 여자해머던지기 준우승을 차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유승훈)은 충북 옥천에서 개최된 2023년도 전국소프트테니스종별선수권대회(제59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박환-이요한 황금 콤비가 선전해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청 운동경기부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꾸준히 입상하며 체육 강군인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한편 자전거 장경구, 육상 이윤철 선수는 뛰어난 기량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돼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자전거팀의 장경구 선수는 국내 랭킹 1위의 선수로 지난 1월 베트남 국제대회에서 개인도로 종합우승과 4월 태국 국제대회에서 1개 구간 1위와 1개 구간 2위의 성적을 올려 국내뿐만 아닌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선수다.

 

또 육상팀의 이윤철 선수는 해머던지기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며 2017년에 한국신기록(73.77m)을 달성해 현재까지 그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으며, 전국체육대회에서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까지 19연패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또 소프트테니스팀의 박환, 이요한 선수는 지난해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아시안게임이 올해로 연기돼 아쉽게 무대를 밟을 수 없게 됐지만 매 대회에서 메달을 따내며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우수한 성과는 군이 소속 선수들에게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선수들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상의 훈련장 및 숙소 환경 조성, 훈련용품 제공, 전지훈련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지역의 체육 특기생을 발굴하고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올해에도 14개 학교(초7, 중6, 고1)에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1억 2천여만원을 지원해 학교 체육 내실화 및 우수선수 조기 발굴에 힘쓰고 있다.

 

지역 꿈나무들에게는 자전거, 육상, 소프트테니스계의 슈퍼스타이자 우상이 음성군청팀에 있어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고 있으며, 각종 지원에 힘입어 엘리트 체육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출전하는 대회마다 훌륭한 성적을 달성해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는 일등 공신의 역할을 해줘 감사하다”며 “음성군의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김수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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