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인면 생활개선회에서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 모습(사진출처 : 보은군청)
보은군 장안면 생활개선회(회장 오복연)와 회인면 생활개선회(회장 양재경)는 지난 5일‘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먼저 장안면 생활개선회는 장안면 구인리마을회관에 생활개선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무를 다듬고 갖은 양념으로 열무김치 200kg를 담가 11개 마을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같은날 회인면 생활개선회(회장 양재경)도 회인면 행정복지센터에 생활개선회원 30명이 참석해 열무와 얼갈이 40단으로 열무김치를 담가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장안면 생활개선회 오복연 회장은“계속되는 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데 시원한 열무김치로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회인면 생활개선회 양재경 회장은“바쁜 영농철임에도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열무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