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M발레단 <안중근,천국에서의 춤> 공연(사진출처 : 충주시청)
충주시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충주시문화회관, M발레단이 주관하는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공연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업은 공연유통협력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공연단체-공연장과 중앙-지역 간의 협력을 통한 공연예술의 유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4개 기관(충주시,광명문화재단,(재)마포문화재단,성남문화재단)과 M발레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은 엠(M)발레단의 창작 발레로 안중근 의사의 삶을 폭발적인 역동성과 가슴 사무치는 감동으로 그려내었다는 평을 받으며 예술적 독창성과 교육·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공연 내용은 안중근 의사의 유언을 핵심 모티브로 기획돼 죽으면서도 평화로운 해방의 시대를 바라던 안중근 의사의 삶과 철학을 그리며 영웅이지만 한 인간이기도 했던 그의 짧은 생으로 구성했다.
공연은 오는 26일, 27일 오후 7시 30분 총 2일 2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예매는 오는 7일부터 인터파크(https://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전석 10,000원 유료공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할인과 관련된 정보는 예매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2023년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이 공연단체과 공연장, 중앙과 지역 간의 협력을 통한 공연예술의 유통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충주시 문화예술과 문화회관팀(☏850-39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