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우 대비 대형공사장 현장 점검(사진출처 : 음성군청)
조병옥 음성군수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재난에 대응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조 군수는 지난 29일 오후 집중호우가 이어짐에 따라 ▲신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감곡 공산정소하천 개선복구사업 등 대형공사 현장을 찾아 긴급 점검을 벌였다.
이날 조 군수는 사업 추진 현황과 재해대책을 살펴보고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안전한 음성을 만들기 위한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또한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를 위한 ▲시설물 관리 실태 ▲수방 자재·장비 확보 수량 적정 여부 ▲사업장 내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상태 ▲지반침하·흙막이 시설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며 주요 하천 배수시설을 살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집중호우가 계속되면 산사태 및 시설물 붕괴 위험이 매우 크다”며, “자연재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재해 우려 지역 18개소 ▲급경사지 116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5개소 ▲소규모 공공시설 13개소 ▲저수지 79개소 ▲산지태양광 3개소 ▲재해우려 야영장 2개소 ▲대형 건설공사장 144개소 ▲배수펌프장 2개소에 대한 점검과 각종 예·경보 시스템 운영 실태 점검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