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청 전경(사진출처 : 증평군청)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7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 해결과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직접 일손이음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이 군수와 부인 이하숙 여사는 도안면의 한 블루베리 재배 농가를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블루베리 수확에 일손을 보태며,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군수는“취임 1주년을 맞아 농번기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 일손이음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인력부족 문제가 심각한 농촌에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나 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연결해 일손을 거드는 사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누구나(1948년생 이상) 자원봉사센터043-835-3976)에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1일 4시간 근로를 제공하고, 봉사실적과 실비 2만 5,000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