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혁신성장센터 조감도(사진출처 : 진천군청)
진천군은 30일 진천읍 성석리 969-8번지 일원에서 농업혁신성장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 군의원, 신고호 진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농업혁신성장센터 건립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충북형농시조성사업을 연계해 추진된다.
총공사비 83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공사를 진행하며 연면적 2,861.36㎡,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본 건물은 사회적농업 분야의 전문가,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업무, 실습, 교류 공간은 물론 관내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창농, 일거리 지원 등 사회적 경제활동을 위한 전초기지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농업혁신성장센터 건립 사업의 착공을 알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군민들이 직접 공동체를 만들어 참여해야 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