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청전경(사진출처 : 옥천군청)
충북 옥천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특산물 축제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농특산물 축제를 주제로 문제점 점검, 개선 방안 모색 등 축제 관련 단체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군에는 참옻, 포도, 복숭아, 옥수수, 감자, 깻잎 등 농특산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군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의 실현 가능성, 추진 효과 등을 신중하게 검토하여 축제 업무 추진에 반영할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여, 관광객들과 옥천군민, 그리고 참여 단체들이 실질적 공감과 소통 속에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도·복숭아의 달달한 향과 깊은 맛으로 전국의 과일 마니아들을 유혹하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는 다음달 28~30일까지 옥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