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맘편한 사업 홍보 안내문(사진출처 : 증평군청)
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종식)은 미취학 아동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감소 지원을 위해 ‘맘(MOM)편한 시간’을 운영한다.
‘맘(MOM)편한 시간’ 사업은 2023년 증평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증평군에 거주하고 있는 미취학 아동을 양육하는 전업 모(母) 8명에게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오는 9월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내용은 △리추얼 라이프 △셀프 러브 △for-rest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업 모(母)들에게 자기 효능감, 일상의 행복감, 자아존중감을 향상해 자녀양육과 가족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참여자 간 유대감을 통해 지역에서 서로 지지하고 응원하며 도움을 주는 지역공동체 역할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 모 씨는 “늘 나보다는 가족을 돌보는 일에만 바빴던 하루하루였는데 용기 내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로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고 있으며,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친구가 없었는데 금요일마다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 같이 참여하는 언니, 동생들과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음으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오종식 관장은 “양육자의 행복이 가족의 건강한 삶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며 “이번 사업이 양육스트레스로 지친 전업 모(母)들에게 소중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은 사랑과 감동으로 최고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웃사랑 실천 공동체를 미션으로 증평군 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요구에 맞춰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