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개장 모습(사진출처 : 괴산군청)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7월 1일부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내에 있는 물놀이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야외 물놀이장은 매일 오후 1시에서 4시 30분까지, 동화의 숲 음악분수대는 오전, 오후 각 1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물놀이장은 150㎡ 면적에 3단으로 된 수경시설과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이용객들이 재미와 기쁨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147㏊ 면적에 △숲속의 집 △생태학습관 △치유의 숲 △생태공원 △유아숲 체험원 △무인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고 있다.
또한, 사전예약으로 숲 체험, 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이 체험과 힐링으로 큰 인기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숲과 함께 힐링과 치유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가 될 수 있도록 물놀이장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