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손식품 컨설팅 모습(사진출처 : 충북광역자활센터)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6월 20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영동 두손식품 자활기업(실시기관 : 영동지역자활센터)을 대상으로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통컨설팅을 지원한다.
김경훈 플러스포유경영컨설팅 대표가 맡아 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유통 개념과 일자리기업으로서의 판로개척 방법을 컨설팅 하였다. 유통 컨설팅의 주된 내용은 영동지역내 농산물 직판장, 식자재 유통업체 등 발굴 가능한 유통업체를 확보하고,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개선 및 관리 운영방법 지도 등 이다. 특히 영동 지역에서 재배한 콩과 질 좋은 재료를 사용한 수제 두부로 공을 들여 만들고 있으나 판로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출이 크게 늘지 않는 점을 중심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단순히 두부라는 먹거리를 구매한다는 것이 아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 지를 살펴 볼 필요가 있고, 지역 내 고객 설정방법과 어떤 메시지로 홍보 할 것인지에 대한 판매 방향 설계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이번 컨설팅 종료 후 사후관리 차원으로 기업에서 시행하면 좋을 다양한 판매전략 등을 지도하여 기업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