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책과 함께하는 할머니의 여름휴가(사진출처 : 진천군청)
진천군립도서관이 2023년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의 하나로 북스타트 오픈데이 ‘그림책과 함께하는 할머니의 여름휴가’프로그램을 오는 7월 8일 진천군립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우리놀이문화연구소 류경아 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대상은 24~48개월 유아와 양육자 20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현장에서는 그림책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빛 그림으로 보면서 그동안 가족과 함께했던 다양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투명 비치백을 직접 만들어 보고 휴가지를 떠올리며 릴레이 달리기 놀이 시간을 갖는 등 도서관에서 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신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체험활동 시간을 마련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cheon.go.kr)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립도서관 도서관운영팀(☏043-539-778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유아 그림책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 체험을 가족과 함께하면서 풍요로운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 및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양육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