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꽃동네성모요양원 전경(사진출처 : 옥천군청)
충북 옥천군은 지역 내 옥천꽃동네성모요양원과 둥지노인전문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2021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장기요양기관의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의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며,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옥천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은 수급자 권리보장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고, 환경 및 안전 부분과 급여 제공과정 영역에서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둥지노인전문요양원은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3개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2개의 기관은 각각 포상금과 증서도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노인복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관내 우수 요양기관의 노력을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