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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의 영동군민의 생일잔치, 5월 26일에는 군민 모두 모여요!

등록일 2023년05월22일 10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군민의 노래 제장(사진출처 : 영동군청)

 

충북 영동군민의 생일잔치인 ‘영동군민의 날’행사가 오는 26일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주인인 군민들과 출향인, 명예군민, 관내 각 유관기관 직원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희망을 나누는 영동군민들의 소통의 잔치이다.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매년 5월 26일 개최되고 있다.

 

지난 3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기념식 위주로 간소하게 개최되다, 위드코로나와 함께 올해는 군민들과 함께한다.

 

올해 제20회를 맞는 영동군민의 날은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기념식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전 군민의 염원을 담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범군민 결의대회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오전 11시부터(개회식 10시 30분) ‘영동군 씨름왕 선발대회’가 열려, 각 읍면 내로라하는 씨름 장사들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힘겨루기를 한다.

 

또한, 영동체육관 광장과 주차장 일원에서는 60여개의 복지서비스 제공 기관·단체가 참가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과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제13회 희망복지박람회’가 열린다.

 

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남녀노소 문화행사를 즐기며 군민 모두가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희망과 나눔, 감동의 축제한마당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오후 1시부터는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그간 갈고 닦은 난타, 색소폰, 댄스 등의 장기를 맘껏 뽐내는‘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개최된다.

 

대망의 기념행사는 이날 오후 6시 20분부터 영동체육관 실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난계국악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대상 시상, 군민의 노래 합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그맨 황기순 씨의 사회로 홍진영, 김용임, 나태주, 이도진, 채강미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군민들과 함께 군민의 날을 축하하고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행사 당일 영동레인보우영화관(당일, 2편 무료),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동군지부(20개 업소), 대한미용사회 영동군지부(85개업소, 1천원 할인) 등이 나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할인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군은, 오랜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군민들의 생일잔치인만큼,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로 홍보하는 한편, 부스운영 준비 및 주 시설물 안전점검 등 세심하게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날이 군민이 주인임을 확인하고 자부심을 가지는 뜻 깊은 날이 되고 군민 역량결집과 소통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 모두 행사장에 모여 모처럼만의 생일잔치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민의 날인 5월 26일은 1895년(고종 32년) 칙령(勅令) 제98호로 영동군(永同郡)으로 처음 칭한 날로, 2004년 4월 조례로 제정·공포됐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김수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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