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재가 장애인 방문재활 서비스 사진(사진출처 : 진천군청)
진천군보건소(소장 박지민)는 관내 등록 장애인과 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맞춤형 재가 장애인 방문재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일환으로, 재활 전담 작업치료사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개인별 재활 상담과 재활 평가, 운동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는 장애인들의 재활 의료욕구 충족을 위해 △혈압측정 △재활사정(삶의 질 평가, MBI) △관절가동 범위 운동, 일상생활 동작 교육 △보행 운동 등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043-539-737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의료불평등 해소는 물론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장애인의 몸과 마음이 순환돼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