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제41차 민방위의 날 맞아 민방위 훈련(사진출처 : 옥천군청)
충북 옥천군은 지난 16일 제41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민방위 대피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군청 전 직원이 참석했으며 공습상황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훈련 공습경보 발령 후 유도 요원의 대피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임시 대피소인 구내식당으로 대피했으며, 공습상황에 대비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교육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능력을 습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