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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서로 마음을 여니 어느새 이웃사촌이 되었어요!

등록일 2023년05월11일 09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상촌면 융화교육(사진출처 : 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은 최근 상촌면과 영동읍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실시한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영동군은 해마다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간 갈등 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을을 대상으로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융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선 2일간의 일정으로 상촌면은 갈등관리 전문강사의 강의와 산마을 수확 체험을 하였고, 영동읍은 전문강사의 소통 교육 및 라벤더 키우기 등을 체험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융화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교육 참여를 통해 귀농귀촌인들과 솔직한 마음속 대화를 나눔으로써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지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준서 농촌신활력과장은 "이번 교육이 마을 주민간 마음의 벽을 허무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을 환경을 조성해 귀농귀촌 최적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격의없는 소통의 자리 마련을 위해 하반기 제과제빵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김수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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