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만탈출 교실 (사진출처 : 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은 일이삼 비만 탈출교실 1기가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 19일까지 2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체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짜임새 있는 구성과 높은 사업 효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자격은 만 19세 이상 ~ 만 64세 이하까지로 체질량지수(BMI)가 23kg/㎡이상인 자이며, 선착순 20명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3개월동안 체지방을 일(1개월 1kg), 이(2개월 2kg), 삼(3개월 3kg)을 줄여 총 6kg감량을 목표로 운영하며, 6월 8일에 시작하여 8월 31일까지 주 2회(화,목)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오전 한 시간 반가량 진행한다.
참여자의 사전,사후 체지방, 키, 체중 등 신체계측을 통한 비만 개선효과를 측정하고 영양사와 전문 강사가 개인별로 맞춤 영양 상담 및 운동지도로 건강 증진의 효과를 극대하도록 구성하였다.
1기 참여자들은 “맞춤 영양관리와 전문강사의 운동지도로 즐겁게 운동하며 비만관리에도 효과적이어서 너무 좋았다”라여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건강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이삼 비만 탈출교실 참여 신청은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건강증진팀(740-559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