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찾아가는 건강 체험 마당’(사진출처 : 충주시청)
충주시는 8일 어버이날에 맞춰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럭키문화아파트에서 찾아가는 건강체험 마당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건강체험 마당은 럭키문화아파트 입주민 대상으로 저녁 시간에 진행해 낮 시간대 프로그램 참여가 힘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참여자에게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과 함께 다양한 체험으로 개인별 건강관리 능력의 향상도 도모했다.
건강체험 마당은 △체성분 측정 및 건강상담 △구강교육 및 불소도포 △금연·절주 캠페인 및 홍보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뇌파 스트레스 검사 △치매예방 관련 캠페인 △불법 마약 퇴치 및 심폐소생술 홍보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국가 암 검진 홍보 등 총 9개의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시는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과 같은 생활터 기반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자율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하고 건강한 아파트를 만드는데 모든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건강한 행복도시 충주’ 구현을 위해 건강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