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농부 텃밭가꾸기(사진출처 : 증평군청)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4월부터 9월까지 청소년 가족들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텃밭 만들기‘도시농부’를 운영한다.
‘도시농부’는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활동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농촌 생활의 의미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20가족이 참여하며 청소년과 가족들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체험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김병노 관장은 “환경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가족들 간 정서적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도시농부’ 프로그램 외에도 창의&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 클라이밍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