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이면 힐링센터 돌봄아동 어린이날 간식 지원 사업(사진출처 : 옥천군청)
충북 옥천군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힐링센터 돌봄아동에게 간식과 문화상품권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지역특성화(매칭금)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동이면 힐링센터에서 돌봄아동 11명이 다 같이 모여 치킨, 과일, 음료 등 푸짐한 간식을 먹으며 화기애애 이야기꽃을 피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화상품권 선물을 전달해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귀영 민간위원장은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고, 덩달아 흐뭇해지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멋진 사회구성원으로 훌륭하게 자라날 우리 아이들의 큰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성남 동이면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적 관심은 분명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이며, 올바른 성장에 있어서 자양분이 될 것이다.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 관심에 감사드리며, 관(官)에서도 동이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