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키움 바우처카드(사진출처 : 보은군청)
보은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행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을 관내 학교 재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1,788명의 청소년들에게 3억 8천만 원의 바우처 카드를 배부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은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로 재학생은 각 학교에서 일괄 신청을 받아 교부 하였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 즉시 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청소년과 부모들의 신청 편의를 도모하였다.
보은군이 지원하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연령에 따라 만 8세~만 12세는 연 10만원, 만 13세~만 18세는 연 30만원을 전자식 포인트형 카드에 충전하는 방식으로 연 1회 지원하게 된다.
사용처는 만8세에서 만12세는 △독서 지원분야인 서점과 문구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또, 만13세에서 만18세는 △독서지원 분야인 서점, 문구점과 △영화관, 각종 체육시설 등 문화 체육 분야와 △독서실, 직업기술분야 학원, 예체능학원, 서점 등 진로개발 취미활동 분야 △문구점, 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등 생활 지원 분야 등 모두 4개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향후 사용 가능분야는 이용자 모니터링을 통해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보은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카드 홈페이지 https://boeun.dvous.or.kr 에서 가맹점 및 사용내역, 잔액 등을 조회할 수 있으며, 바우처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20일까지로, 이후 잔여 포인트는 자동소멸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