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사진출처 : 보은군청)
보은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Y-FARM EXPO 2023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 많은 관람객이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기간 보은군 홍보·상담 부스를 찾은 도시민에게 군에서 준비하고 있는 △귀농·귀촌인 어울림하우스 △농촌 빈집 개량지원 △주택 구입 지원 △귀농인 주택설계비 지원 등 다양한 주거 지원 사업과 귀농인 및 청년 창업농 소득지원을 위한 △농업창업자금 지원 △정착자금 지원 △농기계 구입자금 지원 △농지구입 세제 지원 △농지 임차료 지원 등을 안내해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군은 속리산 국립공원이 위치한 청정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지역으로 청주∼영덕 간 고속도로 등 전국에서 2시간대의 우수한 접근성과 보은대추축제, 보은청정 농·특산물, 관광안내 등도 같이 홍보하며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 1번지임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김응철 군 귀농귀촌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이 귀농·귀촌할 때 가장 어려워하는 주거, 농지, 영농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며“박람회 기간동안 상담받은 도시민에게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보은군으로 귀농·귀촌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