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 ‘숲속콘서트’ (사진출처 : 충북도청)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4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충북문화관에서 숲속콘서트 ‘봄날, 재즈를 품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성악가 박미경의 기획과 연출로 봄꽃이 만발한 봄날에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과 파리의 재즈 보컬리스트 이민정의 특별한 공연, 재즈와 떠나는 세계일주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으로 영화 ‘헤어질 결심’의 삽입곡으로 화제가 된 한국가요 안개를 시작으로 미국 Saving all my love for you, 쿠바 Quizaz quizaz quizaz, 프랑스 Je suis malade, 미국과 파리를 오가며 활동했던 Cole Porter의 I love Paris, 이탈리아 Estate, 이민정 자작곡 So far, 브라질 Chega de saudade로 여행을 마친다. 세계 일주를 위한 선곡뿐 아니라 이민정과 김가온만의 재즈 컬러로 편곡된 다양한 노래들과 더불어 다채로운 음악 여행의 시간이 될 것이다.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세계적인 재즈 음악 여정으로 따듯한 봄의 감성을 더 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연의 사전신청 접수는 선착순 40명으로 충북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문화이음창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관(043-223-41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