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손이음 동참 협약식(사진출처 : 증평군청)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는 농번기 일손부족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고 농촌사회 활력을 불어넣고자 ‘1사1 일손이음 자매결연 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1사1 일손이음이란 단체와 마을이 1대 1로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 부족 농가의 업무를 돕고 일손 나눔을 실천하며 상생하는 운동이다.
‘1사1 일손이음 동참 자매결연’은 5개 단체와 5개 마을 대표자가 한자리에 모여 협약을 맺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집중적 일손을 지원하여 농가의 고충을 덜고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해 나가고자 약속했다.
5개의 단체 대표자(△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회장 연명숙 △제일봉사회, 회장 김석환 △한별적십자 봉사회, 회장 박은경 △노아사랑봉사회, 회장 이한재 △특전동지회 회장 서관식)는 “어려운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일손이음 사업에 동참하겠다”고 전했으며,
5개의 마을 대표자(△연탄리 이장 김기섭 △남하리 이장 주영철 △남차리 이장 신진교 △사곡리 이장 연제율 △죽리 이장 김웅회)는 “일손이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다고 하셔서 농번기 일손 부족 걱정을 덜 수 있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남순 증평자원봉사종합센터장은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꾸준히 1사1 일손이음 자매결연 추진하여 일손 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기업)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