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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최종 선정

등록일 2023년04월11일 10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조성계획도(사진출처 : 증평군청)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2023년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지방단치단체가 환경부 승인을 얻어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일부를 반환하는 사업으로, 방치된 국·공유지에 대하여 소규모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작년 10월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괴산군 서부리 어울림 생태문화숲 조성사업’으로 공모를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서부리 어울림 생태문화숲 조성사업의 대상지는 괴산읍 서부리 503-5 일원으로 괴산읍 생활권과 인접된 군유지로서 반석아파트, 명덕초·동인초를 비롯한 괴산지역 아동센터, 괴산 문화원 등 다양한 시설과 인접해있다.

 

군은 사업비 4억3천만원을 투입해 산림 훼손지역과 무허가 경작 등으로 방치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고, △생태탐방로 △생태안내시설 △생태학습전망데크 등을 갖춘 생태문화숲(면적 5,500㎡)을 올해 10월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식물을 도입하고 지역주민의 생태힐링과 생태교육의 장소로 활용해 학습이 가능한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울림 생태문화숲 조성사업은 무관심 속에 방치된 곳을 식생환경 복원을 통해 산림생태계의 연결성을 회복하고, 더불어 생태체험과 어린이 학습의 장으로도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김수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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