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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1회 추경예산 2,462억 원 증액 편성

등록일 2023년04월11일 09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충주시청 전경(사진출처 : 충주시청)

 

충주시는 당초 예산 대비 2,462억 원이 증액된 1조 5,496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11일 충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281억 원이 증액된 1조 3,201억 원, 특별회계 181억 원이 증액된 2,295억 원을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규모는 교통 및 물류 분야가 309억 원(12.6%)으로 가장 많았고 환경 분야 240억 원(9.7%), 문화관광 분야 174억 원(7.1%), 농림축산 분야 126억 원(5.1%), 산업 분야 103억 원(4.2%), 일반공공행정 분야 86억 원(3.5%)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시는 추경을 통해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라는 4대 미래비전 구체화 및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을 최우선 반영해 시민 불편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라바랜드 놀이기구 추가설치 29억 원 △호암도서관 건립 35억 원 △서충주지역 문화시설 조성·운영 8억 원 △탄금호 중계 도로 경관조명 연장 8억 원 등을 투자해 지역의 매력을 더할 계획이다.

 

아울러 ‘누구나 살고 싶은 생태·건강 도시’ 조성을 위해 △동부노인복지관 건립 50억 원 △전천후 론볼장 33억 원 △민물생태체험관 25억 원 △송강천 생태하천 복원 13억 원 △신규 파크골프장 5억 원 등을 반영했다.

 

시는 시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읍면동 주민숙원사업 102억 원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지원 9억 원 △상·하수도 정비 156억 원 △도로망 확충 및 개선 269억 원 등도 편성했다.

 

이 밖에도, 신산업 육성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충주산업단지 조성 40억 원 △ICT기반 혁신거점 조성 24억 원 △과채류 가공공장 건립 26억 원 △유기농 체험교육센터 19억 원 등도 반영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추경은 4대 미래비전 가시화 및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 등의 분야에 집중 투자했다”며,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품격있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충주시 의회 제273회 임시회의 의결을 거쳐 2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김수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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