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전달모습 (사진출처:옥천군)
국제로타리3740지구 옥천로타리클럽(회장 조종성)은 옥천군 관내 취약계층가정 중고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옥천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에 30만원씩 자율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으며 현재 누적된 금액이 8천만원 정도이다. 이번 장학금은 기부금에서 발생된 수익금을 배정받아 실시하는 장학사업이다.
옥천로타리클럽은 올해 하반기에 130만원을 배정받아 옥천읍과 동이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가정 중고생 6명(중학생은 20만원씩, 고등학생은 30만원씩)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옥천로타리클럽 조종성 회장은 “지역의 아동들이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커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며 “옥천에 사는 모든 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차곡차곡 키워가며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봉사를 목적으로 적극 활동하고 있는 옥천로타리클럽은 자영업자와 공무원, 의사, 약사 등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80여 명으로 이루어진 국제봉사단체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 지어주기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저소득 아동가구 사랑의 공부방 꾸며주기, 미래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급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