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현장(사진출처: 영동군)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취업 지원으로 지역 취업준비생들의 진로·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 협의체 내 9개 실무분과중 자활고용분과(분과장 이정욱)는 최근 2회에 걸쳐 분과사업을 진행하였다.

지난 6월 장애인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장애인 취업대상으로 20명에게 이력서 쓰는 방법과 면접스킬을 새로일하기센타 김은하(현 군의원) 행정원장이 특강을 진행하여 구직의지를 강화시켰다.

이달 1일∼20일에는 영동군관내 취업구직대상 고등학생, 여성, 장애인, 다문화, 노인, 주민 등 55명을 선정하여 영동읍 소재 블레드 스튜디오 사진관에서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을 진행하였다.

이번 자활고용분과 사업은 코로나19로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 희망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모든 취업준비생이 취업하길 응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전 군민을 위한 맞춤형 보살핌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