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샘보청기 상담현장 (사진출처:충주시)

소리샘보청기 충주센터(대표 권석일)는 20일 살미면 내사2동 마을회관에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10번째로 참여하여 깃발을 이어받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마을 주민들 대상으로 난청 상담, 올바른 보청기 사용법과 관리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무료로 청력검사도 진행하였다. 또한 사용하고 있는 보청기를 청소하고 소모품도 교환해 드렸다.

소리샘보청기는 2018년부터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동참하여 마을회관이나 지역 행사에서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대상으로 보청기를 후원하고 있다.

권석일 대표는 “난청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는 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