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주민자치교류센터(사진출처:영동군)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미순)와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창환)는 지난 6일 학산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학산면 주민자치위원들과 신장2동 주민자치회 위원, 각 지역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교류협력행사를 개최하였다.
지난 5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축제에 맞춰 문화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날 두 단체는 다시 한번 양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적극적 지원을 할 것을 다짐했다. 학산면 임미순 주민자치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신장2동 주민자치회의 상호교류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아가 양 단체의 활동이 농촌과 도시의 상생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조창환 신장2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5월 6일 자매결연 협약 이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쌓아가고 있는 인연이 주민자치 역량증진뿐 아니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래도록 지속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학산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신장2동 주민자치회 및 유관단체장 등 60여명은 환담회를 마친 후, 포도따기 체험에 이어 ‘제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11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열리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로 이동해 관람과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