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청북도와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이하 ‘충북과기원’)은 요즘 트렌드인 ‘숏폼’ 스타일의 영상으로 충북도민에게 재미와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60초 영상 공모전은 오는 9월 18일(일)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충청북도를 소재로 한 모든 분야의 영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자체 심사기준에 의거한 공정한 심사로 총 9편을 선정하고, 시상금은 ▲대상(1편, 300만원), ▲최우수상(1편, 150만원), ▲우수상(2편, 각 100만원), ▲입선(5편, 각 50만원)으로 총 900만원이 주어진다.
향후 입상작은 충청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와 도정소식지 등에 홍보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충청북도와 충북과기원에서는 지난 2007년부터 다양한 형태의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과거 UCC 열풍에 편승해 시작된 UCC 영상 공모전과 드론이라는 장비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담기 위한 드론 공모전이 주목받았다. 뉴미디어가 보편화되고 일상에서도 쉽게 촬영과 편집이 가능해짐에 따라 일반인 응모자들의 작품 수준은 매회 기대 이상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도 관계자는 “그 간 진행해왔던 공모전과 달리 유튜브, SNS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 스타일의 영상으로 전국적인 참여를 기대해 본다.” 며 “숨어있는 실력자들이 많이 참여하여 충북을 알릴 양질의 콘텐츠가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과기원 김상규 원장은 “콘텐츠가 주는 영향력은 60초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며 “통통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영상으로 충청북도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