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충북마음건강증진센터는 청소년 생명존중문화 정착을 위한 달님상담소를 카카오톡에서 5월 30일부터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22시부터 01시이며,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달님상담소’를 검색하면 된다.
달님상담소는 극단적 선택, 자해시도, 코로나 블루, 레드 등 고위기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화를 지원한다. 또한 일상에서 쉽게 접근되는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극단적 선택, 자해, 중독, 은둔형 등 고위기 청소년 개입을 위하여 지역사회의 다각적 위기지원을 하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해 고위기 청소년 336명에게 6,030회의 상담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신찬인 원장은 “단 한 명의 생명도 소중하기에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