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누리카드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한이 오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금액은 전액 소멸되므로 이달 말까지 소진해야한다고 전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격차 완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 10만 원씩 발급되는 카드로, 충북지역에서는 올해 총 62,122명이 발급 받았다.
문화누리카드는 온/오프라인 문화·체육·관광분야 가맹점 중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 가능하며, 충북 지역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1,03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조회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충북문화재단에서 가맹점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문화상품을 집으로 전달해주는 ‘문화장바구니-충북’을 운영 중이다. ‘문화장바구니-충북’을 통해 도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의 공예품, 악기, 음반, 서예품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사용자는 오는 24일까지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주문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잔액은 농협카드 고객센터(1644-4000)또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