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수해보험 안내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겨울철을 맞이해, 오는 1월 말까지 폭설대비 풍수해보험 집중 가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겨울철 폭설뿐만 아니라 여름철 폭우,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시 보장하는 정부 운영 정책보험으로, 정부가 보험료를 지원해 국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와 지진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선진형 재난관리제도다.
1년 만기 소멸성 상품으로, 가입대상은 청주시 지역 내 주택과 온실, 상가, 공장으로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최고 90%까지 피해 규모에 비례하여 보상되며, 피해 규모에 관계없이 최소 복구비만 정액 지급되는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복구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청주시는 현재 43개 읍면동주민센터에 풍수해보험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가동 중이다.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연중 언제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