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충동 주민센터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도심지 내 자투리 공유지와 방치된 안전지대를 활용해 소규모 녹지 공간과 야외 운동기구를 조성하는‘모충동 주민쉼터 조성사업’을 지난 12일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효율적 재산관리와 주민 정주여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의견을 제안 받아 모충동 132-37번지 등 2개소에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총 사업비 4천만 원을 투입해 느티나무·홍단풍나무 등 교목 식재와 산철쭉·화살나무 등 관목 식재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운동기구와 원형 벤치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자투리땅이 주민체력단련과 녹색쉼터로 활용되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