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청주미술관 시찰 (사진출처: 청주시)
주한 중국대사관 애홍가 공사참사관이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양국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을 위해 지난 16일 청주시를 방문해 임택수 청주시 부시장을 접견하고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시찰했다.
애홍가 공사참사관은 임택수 청주시 부시장과의 접견 자리에서 “양국의 우호협력은 지방자치단체 간의 활발한 교류가 초석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청주시와 중국 교류도시 간의 활발한 교류”를 부탁했다.
이에 임택수 청주부시장 역시 중국 우한시 소재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와 청주시의 ‘중국 우호도시 교류협력상’ 수상 등 청주시의 중국 교류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애홍가 공사참사관은 문화도시로써의 청주를 이해하기 위해 청주 국립현대미술관을 시찰하며,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당시 중국 현대미술의 4대천왕 중 한 명인 ‘웨이민쥔’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었다”는 점을 상기하며 “향후 청주시와 중국 간의 문화교류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