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 선물 포스터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는 청년농업인마케팅사업단과 농산물통합브랜드 충주씨가 ‘설맞이 명절 선물전’에 참가해 충주시 농특산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쎄 E&D와 대한급식신문에서 주최하고 코엑스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설맞이 명절 선물전은 명절선물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일반 소비자와 기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충주시 청년농업인마케팅사업단이 참여해 사과, 밤, 탄금향, 사과 가공품 등을 전시 및 홍보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수도권 소비자들과 대형유통업체 바이어에게 지역 우수농특산품 홍보로 대외 이미지 상승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농업인마케팅사업단의 명절 선물시장 경험을 높이고 상품개발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우리시 지역 농특산품 소비가 최고 많은 수도권에서 일반 소비자 및 관계자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한 우리 농특산물을 설 선물로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