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전경 (사진출처: 청주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발병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 역시 막대해지고 있다. 따라서 암의 발생과 중증으로의 전이를 막기 위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이는 국가 암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는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 가정의 재정적 손실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이다.
국가 건강검진과 함께 받을 수 있는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출생연도 뒷자리에 따라 정해진다. 2021년 올해의 국가 암 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연령별 검진 대상자는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 △간암 만 40세 이상 성인 고위험군,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 만54세 이상 만 74세 이하의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다.
검진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가지고 전국에 지정된 암검진기관을 방문하여 받으면 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검진기관 정보> 검진기관 찾기를 하여 검진하고자 하는 검진기관을 찾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예후가 좋고 치료비용을 줄이는데 중요한 만큼 정기적으로 국가 암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