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공식 개최 (사진출처: 괴산군)
충북 괴산군은 5일 불정면 신흥리 향촌마을에서 세평~신흥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윤남진 충북도의원, 이양제 괴산군의회 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도로 준공에 따른 축하 및 안전통행을 함께 기원했다.
세평~신흥간 농어촌도로확포장공사는 지난 2020년 7월 착공해 올해 11월에 준공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였으며 도로 1차선 1.0km구간을 2차선으로 확·포장했다.
주민들은 그간 차량 통행량이 많은 마을 진입도로의 차로 폭이 협소하여 차량 교행이 어렵고 사고 우려가 높아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확포장공사 준공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도로공사 준공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결돼 기쁘고 이 도로가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마을 발전을 함께하는 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