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집중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노인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16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개 사업 4,818명의 노인일자리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형은 만 65세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일부)·시장형·취업알선형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대상자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코로나 예방접종 증명서를 지참해 시니어클럽, 노인회, 노인복지관남부분관, 문화원, YWCA 등 5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하거나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노인일자리를 확보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자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충주시청 노인장애인과(☏850-6811), 충주시니어클럽(☏855-7400),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847-8687), 충주시노인복지관(☏724-3345), 충주문화원(☏846-3906), 충주YWCA(☏842-19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