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트리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서원도서관이 지난 1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청주시민들과 함께 폐기도서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북 트리를 만들어 도서관 로비에서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북 트리(Book Tree)’는 청주서원도서관 직원의 제안으로 추진된 전시로 폐기도서의 새활용과 청주시민과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크리스마스트리를 통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자는 취지로 추진하게 되었다.
북 트리 만들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아닌 도서관이라는 특색을 담은 특별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내가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러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게 될 거 같다”고 밝혔다.
청주서원도서관의 크리스마스 북트리는 이달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