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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충북도정, 완전한 일상회복과「일등경제 충북」완성에 방점

등록일 2021년12월01일 09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충청북도청 (사진출처: 충청북도)

 

□ 11월 30일 열린 제395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에서 충북도 이시종 지사는 2022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금년도 주요성과와 내년도 도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ㅇ 특히 이시종 지사는 내년에는 새로운 환경과 변화의 파도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안착 및 코로나19 피해 조기 회복과 신성장 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 먼저, 이시종 지사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고통과 불편을 감수하며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에 적극 협조해주신 164만 도민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금년도 주요성과를 다음과 같이 꼽았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대안 등 12건 반영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민선5기~민선7기)

 

▸최근 5년간 평균 경제성장률 전국 1위(5%)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 중부내륙철도 1단계(이천~충주) 개통 예정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진천~영동고속도로(남북6축) 신규 반영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청주 부용외천~양촌 6차선 확장 등 9개사업 반영(8,393억원)

 

▸청주공항 인근 에어로폴리스 지구 소방 119항공정비실 유치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유네스코 상임자문기구 승인(‘21.3.)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2023년 몽골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유치

 

▸대한민국 역사상 2번째로 WMC의 GAISF(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 가입 승인(‘21.11.)

□ 이어서, 내년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가속화, 탄소중립 등 대전환의 중요한 해가 될 것이며 강호축 개발과 전국대비 4% 충북경제 달성, 일등경제 충북을 완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함을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내년도 도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첫째, 단계적 일상회복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5개 본부 13개반으로 코로나19 일상회복추진단 구성

 

▸만 70세 미만 무증상·경증환자 재택치료 관리, 백신미접종자 접종 독려와 신속한 추가접종 실시 등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의료·방역대응체계 구축

 

둘째,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조기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투자유치에 더욱 매진한다.

 

▸소상공인(53억→69억)・중소기업(140억→171억) 이차보전지원 확대

 

▸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 강화, 충북형 민간주도 배달앱 운영

 

▸전통시장 상인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폐업 소상공인 대상으로 맞춤형 직업훈련과 채용,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

 

▸중소기업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가입 지원

 

▸6대 신성장산업 집중유치와 매년 100만평 이상 산업단지 조성 등 투자유치에 매진

 

셋째, 6대 신성장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미래를 선도할 첨단 신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한다.

 

▸방사광가속기 부지조성 공사를 내년도 상반기에 마무리하고 2023년 착공 추진

 

▸시스템 반도체 첨단 패키징 플랫폼 예타 통과 총력,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이차전지 소재부품시험 평가센터 구축으로 세계 최고 수준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준공, 모빌리티 전장부품 기능안전 기반 구축으로 미래차 분야 산업경쟁력 강화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조성, 수소상용차 부품시험평가센터 구축으로 수소산업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과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내년 산업단지 승인 추진

 

▸충북형 바이오헬스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오송 K-뷰티클러스터 지정 추진

넷째,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는 강호축과 충청권 메가시티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강호축 국가개발의 근거법인 가칭 「강호축 발전 특별법」 조속한 제정과 강호축 마라톤대회 확대로 공감분위기 확산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은 당초 제외된 삼탄~연박구간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 조속 확정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적극 노력

 

▸충청권 메가시티 구체화를 위해 신규 광역협력사업 발굴과 공동협력 추진체계 마련

 

▸사전타당성 조사 중인 충청권 광역철도망 청주도심통과 노선 최종확정을 위해 총력

 

다섯째, 농촌과 도시, 비청주권과 청주권이 다함께 잘사는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실현한다

 

▸도내 균형발전의 상징인 농업기술원 영동 분원 2022년, 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은 2024년까지 완공

 

▸도내 7개 시‧군에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682억원 투자

 

▸20년 만에 부활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증평 확장 구간 실시설계 착수

 

▸전체 공사 중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024년 조기 완공 추진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공항) 사전타당성 조사 실시,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실시설계 착수

 

▸청주 에어로폴리스는 회전익 항공정비사업과 도심형 항공교통산업(UAM) 중심의 첨단항공산업 클러스터로 조성

 

▸내년에 처음으로 농업인 공익수당 108천여 농가 지원, 충북형 농시사업 확대(8개소→11개소)

 

▸농촌협약사업 추진으로 농촌 정주여건 개선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행사준비에 만전

 

여섯째, 도민이 행복하고 체감하는 공감복지 구현에 최선을 다한다

 

▸취약계층 소득안정화를 위해 노인‧장애인 일자리사업 확대(1,676명 증)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설치(21개소→45개소) ,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운영 등 돌봄서비스 강화

 

▸여성장애인 친화병원 지정 확대, 충북권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준공, 국립소방병원, 단양군 보건의료원 공사 추진으로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행복결혼공제사업 1,500명으로 확대, 청년희망센터 활성화로 청년중심 정책개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확대, 청년 소상공인 창업 성장지원으로 취창업 지원 강화

 

▸청년여성 디지털 혁신일자리 지원, 충북여성 인턴제 운영, 여성친화도시 지원, 충북여성 50년사 발간 등 여성일자리와 권익 증진

일곱째,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쓴다

 

▸보은 법주사 성보박물관 내년 완공 속도, 국립 충주박물관 실시설계 착수

 

▸제천과 충주 예술의 전당, 진천문화예술회관, 괴산아트센터 본격 공사 추진

 

▸충북도립대표도서관 건립 조속 추진

 

▸충청유교문화권(9개소) 관광개발사업 추진,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거점관광지(옥천,괴산) 실시설계 착수

 

▸충북에 바다를 선사할 미래해양과학관 건립공사 시작, 청주전시관 부지조성 마무리

 

▸전통무예진흥시설 내년 하반기 착공,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실시설계 추진

 

▸청남대 임시정부 역사교육관 내년 4월 개관,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건립은 환경부와 협의하여 차질없이 추진

 

여덟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을 실현해 나가고 더 안전한 충북을 만든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과 수소차(1,309대)와 전기차(7,119대)확대 보급,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13,540대) 지원 지속 확대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미세먼지 차단 숲 등 녹지공간 확대 조성, 우암산 둘레길 착공

 

▸물이 살아있는 미호강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용역 시행, 미호강 명칭 신속 변경

 

▸생존수영 특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와 재난관리 자원 통합관리센터 구축, 인명피해 우려지역 출입 자동차단시설 설치 등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

 

▸구제역‧고병원성 AI, 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대비 예방백신 보급, 겨울철 오리 사육제한, 차단 울타리 설치 등 상시 방역체계 마련

 

▸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 마지막으로 이시종 도지사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2022년은 세계 공급망 재편과 첨단산업 선점 경쟁, 탄소중립 등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는 해로 여기에 충북이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미래 신산업을 발굴‧육성하는 기회로 삼아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면서,

 

❍ 완전한 일상을 되찾고 지역경제를 조기에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여 도정 최대목표인 강호축 개발과「전국대비 4% 충북경제」달성,

「일등경제 충북」완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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