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예체험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청주국제공항 내 위치한 청주시 특산품 전시홍보 판매장(이하 청주시 특산품 판매장)에서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공예 체험행사를 열린다고 전했다.
지난 7월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한 청주시 특산품 판매장은 단계적으로 일상으로 돌아가는 위드 코로나 전환에 맞춰, 충북공예협동조합과 전문 공예인이 공예 체험활동을 진행해 손쉽게 공예 창작활동을 향유하는 자리를 준비했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재료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청주시 특산품 판매장에서 청주공항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청주사랑 가방고리 만들기, 누에고치를 활용한 목걸이, 메모꽂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주시와 특산품 판매장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그간 지역생산 우수제품과 사회적기업 제품의 판로 역할에 집중했다면, 위드 코로나 전환을 기점으로 공예도시 청주와 역량 있는 지역 공예인을 알리는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