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모습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드림스타트(과장 김남희)는 20일 예비 초등‧중학교 입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입학적응교육 프로그램 「step up」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Zoom을 통해 ㈜대교에서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을, 예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 활동을 진행했으며, 9명의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진학정보 제공 및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파악된 아이들에게 필요한 입학준비 물품을 12월 중 각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남희 아동보육과장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예비 초등‧중학생들에게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아이들이 꿈을 향해 step up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tep up」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자신과 미래에 대한 긍정적 인식 구축을 통한 도전정신과 진취적 사고배양 및 새로운 환경에 대한 이해, 사회 적응력을 높여 원만한 학교적응을 도모하기 위한 2021년 드림스타트 신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