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오는 26일(금)부터 28일(일)까지, 충북문화예술인회관 및 도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1 충북문화예술교육축제 <다[多]가치클라쓰>’를 진행한다.
다함께 문화예술교육 수업의 가치를 더해보고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문화예술교육 축제는 ▲생생클라쓰(특강) ▲팡팡클라쓰(원데이 문화예술교육 수업) ▲기록클라쓰(전시)로 진행한다.
「생생클라쓰」는 문화예술교육의 생생한 이슈와 트렌드를 접하는 특강으로 커뮤니티, 기후위기, 장애를 주제로 최보연(상지대 교수), 최미나(문화예술교육 기획자), 박다현(작곡가등) 3명의 강사가 참여한다. 본 프로그램은 충북에서 활동하는 주강사, 기획자, 활동가 등 문화예술교육 수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충북문화재단 유튜브 생중계로도 참여할 수 있다.
「팡팡클라쓰」는 시각에서부터 공연까지 팡팡 튀는 충북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하고 경험하는 ‘원데이클래스’로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년, 가족 등 프로그램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은 회차별 10 ~ 15명 선착순 참여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장소에서 방역수칙에 준수하여 대면으로 진행된다.
「기록클라쓰」는 그동안 추진된 충북 문화예술교육의 기록을 사진, 인쇄물, 영상 등으로 다채로운 방식으로 전시하는 기록전시로 충북문화예술인회관 1층에서 축제기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이사는 “충북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더 많은 도민들이 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도민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삶의 위안과 행복을 만드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생생클라쓰」와 「팡팡클라쓰」의 참여자 모집은 오는 23일(화)까지 온라인을 통하여 모집하며, 충북문화재단 또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참가비는 모두 무료다.
이번 축제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추진 방안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공간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시스템 속에서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