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출상담 모습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지역 내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추진한 ‘2021 청주시 B2B 사이버 수출상담회’에서 637만 5천달러의 수출상담과 130만 9천달러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지난 4일 청주 S컨벤션에서 개최됐으며, 청주시 소재 수출기업 24개사가 참여해 홍콩․필리핀․베트남 해외바이어와 1:1 매칭되어 화상을 통한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비대면 상담의 단점을 보완하고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해외 진성바이어 발굴에 주력했으며, 제품 홍보자료 등을 사전에 발송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존의 무역방식을 넘어 기업들의 수출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지역 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