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안내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도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이해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의 몸과 마음을 여행으로 치유하고, 어려움에 지친 도내 관광업계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충북나드리 3차 이벤트 ‘충북여행 가는 달’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 여행가는 달’운영 홍보와 함께 충북도가 개최하는 것으로,
‘2021 여행가는달’은 안전한 여행문화 확산 및 국내여행을 통한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문화페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의 지자체 및 관광업계가 함께 추진한다.
응모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에 충북의 관광지를 여행하고 특별했던 여행의 추억이 담긴 후기와 사진을 충북나드리 누리집(http://tour.chungbuk.go.kr)에 남기면 된다.
참여대상은 도민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200여 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은 향후 충북관광 홍보를 위한 팸플릿이나 홍보물 등에 활용할 것이며, 충북도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관광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임보열 관광항공과장은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활동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는 시기에 충북관광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를 위해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도 여행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해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과 홍보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