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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 중심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

등록일 2021년11월15일 09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청주시 전경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간 시민 중심‘2021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안전 최우선 ▲화재 예방 ▲저소득층·취약계층 보호 ▲시민 건강관리 ▲생활불편 해소 등 5개 분야 14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민 생활 전반을 알뜰하게 챙긴다는 구상이다.

 

우선, 기온 하강에 따른 실내 활동 증가가 감염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각 시점에 맞는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지속 유지한다.

 

백신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 의무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 등 시설 점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일상회복 추진단’을 중심으로 ▲방역·의료 ▲자치·안전 ▲경제·민생 ▲사회·문화 등 분야별 시민 밀착형 맞춤형 추진체계를 갖췄다.

 

대설 및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대비태세 구축에도 만전을 기한다. 언제든 전국 최고 수준의 도로제설시스템이 가동될 준비를 마쳤으며, 농작물·축사시설 피해 예방을 위한 상황실을 운영하고 시설 점검 및 농가계도를 지속한다.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보호에도 발 벗고 나선다. 사랑의 나눔운동, 위기가구 긴급지원 특별보호대책 등을 추진하고 독거노인 및 노숙인 보호를 위해 시청, 구청, 읍·면·동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 겨울철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이들의 생활 전반을 세밀하게 챙긴다는 구상이다.

 

시민 건강관리에도 힘쓴다. 감염병 신속대응반을 편성하고 감염병 정보 모니터망 운영을 통해 신종 감염병 등에 대비한 검역체계를 구축했다. 매년 기승을 부리는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등의 예방을 위해 생활수칙 전반에 대한 시민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수시예찰, 방역지도, 정기접종,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AI 등 겨울철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빈틈없는 대비태세에 돌입한다.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하고 건전 소비촉진을 위한 각종 캠페인도 지속한다.

 

또한 겨울철 에너지 공급 안정을 위해서도 힘쓴다. 상수도 동파에 대비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온하강에 따른 동파 현황 파악에도 연일 촉각을 기울일 예정이며, 비상급수시설 정비 등을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준비도 마쳤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이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겨울철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 신속 조치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시민 중심의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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