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사이클 작품 전시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오창호수도서관(관장 이미영)은「도서관 1관1단」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오는 19일까지 동아리‘슬기로운 도서관 업사이클링 북’의 작품을 전시한다.
1관 1단 사업은 도서관 등의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도록 지역 동아리를 육성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오창호수도서관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돼‘슬기로운 도서관 업사이클링 북’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왔다.
그동안 12명의 참여자들은 북폴딩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폐도서를 활용한 독서활동과 연계한 북폴딩 작품 만들기를 진행하였고, 지난 5월과 9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북폴딩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시 관계자는 “1관1단 사업을 통해 지역 동아리를 육성하고 도서관을 통해 시민의 작품을 서로 공유하며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