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운전 요령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청북도는 폭설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대비로 재해를 최소화하고, 적설 및 결빙 시 도로 이용자에게 원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충청북도 각 도로관리청에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제설 대책기간’에 돌입한다.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을 앞두고 도는 지난 9일 충청북도청에서 도로관리청 및 유관기관과 겨울철 제설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해, 제설대책 추진현황 점검,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 대형사고의 주원인인 도로 살얼음과 폭설 등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겨울철 제설대책기간 동안 도로관리청은 24시간 근무 및 상황보고 체계, 도로관리청과 협조체계를 구축‧운영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이정기 균형건설국장은 “기상 상황에 따른 선제적 도로 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가장 효과적인 안전대책은 안전운전이므로 도로 이용자분들께서는 「도로 살얼음 위험 및 교통사고 예방수칙」과 「눈길 안전운전요령」을 숙지‧준수해 주시고, 눈길에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